2011년 12월 12일 월요일

주님의 보증(The Lord's guarantee)으로

프랑스 파리를 여행하던 한 미국 사람이 파리 시내의 한 장신구 파는 가게에서 중고품 목걸이 하나를 구입하였다. 미국으로 돌아오는 공항에서 생각보다 많은 세금을 부과하였기에 이상하게 생각한 그는 목걸이를 보석상에 가서 감정하게 되었다. 보석상의 감정사는 그에게 이 목걸이를 2만5천불에 사겠다고 하였다. 그는 또 다른 보석상으로 가서 감정하기에 이르렀는데 그 보석상에서는 3만5천불에 사겠다고 하였다. 도대체 이 목걸이가 어떤 것이기에 그렇게 많은 돈을 주고 사겠다는 것인가? 궁금해 하는 그에게 보석상 주인은 목걸이의 안쪽을 확대경으로 보여 주었는데, 거기에는 작은 글씨로 이렇게 쓰여 있었다. “From Napoleon Bonaparte to Josephine(사랑하는 조세핀에게 나폴레옹으로부터)” 즉 “프랑스의 나폴레옹 황제”가 “사랑하는 조세핀”에게 선물한 목걸이이었던 것이었다. 황제 나폴레옹의 보증이 있어 그렇게 값비싼 패물로 규정되었다는 것이었다.

지난 한 해는 유난히도 많은 일들이 우리의 곁에서 일어났던 한 해이었다. 우리가 겪은 “다사다난(多事多難)”의 일들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혼돈과 결핍 무질서와 충돌로 인하여 “격동(激動)의 시기(時期)”를 헤쳐 나아가고 있음을 족히 증명해 주고 있는 것인데, 그런데 이런 세상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Do not let your hearts be troubled. Trust in God; trust in me. 요한/John 14:1)”. 이 복음서의 말씀은 보통 사람의 말이 아니라 주님의 보증이 있는 위로의 말씀이기에 더 그 가치가 빛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할 일은 무엇일까? 이제 우리는 모두 다 며칠 남지 않은 올 해 한해를 강하고 담대하게 말끔히 마감하고, 2012년 희망찬 사연을 가지고 새해를 열어야 할 것이다. 이 “주님의 보증의 말씀(The word of Lod's guarantee)”을 힘입고 용기 있게 세상으로 달려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주님께서 뒤에 계신 것을 확실히 믿으니 지난 해 와는 달리 자신 있게 "위풍당당(威風堂堂)“하게 말이다.

브레아 연합감리교회 강영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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