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16일 화요일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유래와 우리의 할 일

추수감사절의 유래는 정확히 언제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지만, 이스라엘 민족의지도자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명령하기를 “너희가 너희의 소산을 먹을 때 너희에게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 찬양하라”라고 하였다. 이렇게 인간들이 하나님께 땅의 소산을 허락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한 것은 이미 오래 전의일이다. 이 말은 추수에 대한 감사가 우리가 간단히 생각하는 것처럼 미국의 이민자들이 처음으로 드린 예배는 아니었다는 뜻이다. “메사추세츠 주의 청교도들”은 “크리스마스 절기를 카토릭의 절기로 간주하여” 이를 지키지 않았었다. 그래서 정통파 청교도들은 추수감사절을 크리스마스를 대신하여 지키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미국에서의 최초의 추수감사절은 1621년 가을 “플리머드(Plymouth)” 정착지에서 미국 이주자들/이민자들에 의해서 지켜졌다. 이주자들/이민자들과 인디언 손님들은 야외에서 그 동안 지은 농사와 야생에서 얻은 것들을 가지고 음식을 차려놓고 일주일 간 추수감사절을 축제처럼 지켰던 것이다. 본래, 아메리카 신대륙 “프리머드(Plymouth)" 해변에 찬송 소리가 울려 퍼진 것은 약 1년 전 1620년 12월 26일 그 해 겨울은 유난히도 추웠었는데, 지금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온 146명의 청교도들이 감사의 찬양을 부른 것이다. 그것은 180톤 밖에 안 된 작은 배를 타고 117일 동안이나 항해를 계속하여서 여기 아메리카 신대륙에 도착한 것이기 때문이었다. 물론 항해 중에 죽은 사람도 있었고 새로 태어난 아기도 있었던 것이다.

17세기 말 때쯤 이 추수감사절은 “코네티컷 주”와 “매사츄세츠 주”에서 연례적인 성일로 되었으며, 이 관습은 서서히 다른 지역으로 퍼져나갔다. 처음에는 추수감사절은 꼭 종교적인 절기만은 아니었다. 영국의 “울타이드(Yuletide)절기”와 같은 것이었다. 추수감사절은 주로 목요일로 지켰는데 그 이유는 목요일이 강연일로 매우 인기 있는 요일이었기 때문이었다.

한편, 1840년대에 “Goday's Lady's Book"의 편저자이었든 ”요세파 헤일“여사는 이 추수감사절은 11월 마지막 목요일로 지킬 것에 대한 캠페인을 벌렸으며, 1863년 9월 28일 그 당시 대통령 ”링컨“에게 ”미 전역 축하일로 제정할 것“을 촉구하는 서신을 보내게 되었다. 4일 후에 “링컨”은 “추수감사일을 미국 전역의 연례적인 절기로 공포”하였다. 많은 주에서 이 축하 일을 지키게 되었다. 그 후 1941년 미국 의회는 대통령과의 합의 아래 “11월 네 번째 목요일“을 추수감사절로 정하고 이날을 휴일로 공포하였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은 “우리가 지나온 일들을 돌아보며 감사를 실천하는 절기”로 삼는 것이라 하겠다. 사실 “우리가 각각의 형편에서 감사하면 할수록, 감사는 또 다른 감사의 조건을 불러올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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